세균각막염vs진균각막염
이 둘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'진행 속도'와 '경계'다. 급속 진행 + 경계 불분명 = 세균, 느린 진행 + 깃털형 경계 = 진균.
5s5-Second Differentiation
| 감별 포인트 | 세균각막염 | 진균각막염 |
|---|---|---|
| 진행 속도 | 급속 (24-48시간) | 느림 (수일-수주) |
| 병변 경계 | 명확한 궤양, suppurative | 깃털형(feathery), 위성병변 |
| 통증 | 심함 | 상대적으로 덜함 |
| 흔한 원인 | 콘택트렌즈, 외상 | 식물 외상, 스테로이드 사용 |
| 전방축농 | 흔함, 이동성 | 있을 수 있음, 고정성(fixed) |
언제 세균각막염을(를) 더 의심?
콘택트렌즈 착용자 또는 외상 후 24-48시간 내에 급속히 진행하는 각막 궤양이 보이면 세균각막염입니다. 궤양은 비교적 경계가 명확하고 화농성 침윤이 두드러지며, 전방축농이 흔합니다. Pseudomonas(초록 분비물, 급속 융해)와 Staph/Strep이 가장 흔한 원인균입니다.
언제 진균각막염을(를) 더 의심?
식물성 외상(나뭇가지, 풀) 후 수일-수주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는 각막 침윤이 보이면 진균을 의심합니다. 깃털형(feathery) 경계, 위성병변(satellite lesion), ring infiltrate, 면역고리가 특징적입니다. 스테로이드 점안으로 악화되었다면 진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.
Side-by-Side 비교
| 항목 | 세균각막염 | 진균각막염 |
|---|---|---|
| 역학 | 선진국에서 더 흔함. 콘택트렌즈 | 농업 지역, 열대 기후에서 흔함 |
| 원인 | Pseudomonas, Staph, Strep | Fusarium, Aspergillus (사상균), Candida (효모균) |
| 위험인자 | 콘택트렌즈, 외상, 안구표면질환 | 식물 외상, 스테로이드, 면역저하 |
| Onset | 급성 (24-48시간) | 아급성/만성 (수일-수주) |
| 궤양 형태 | 경계 명확, 화농성 침윤 | 깃털형 경계, 위성병변, 면역고리 |
| 분비물 | 화농성 (Pseudomonas: 초록) | 상대적으로 적음 |
| 전방축농 | 흔함, 이동성(movable) | 있을 수 있음, 고정성(fixed, endothelial plaque) |
| 도말검사 | 그람 염색: 균 확인 | KOH, Calcofluor white: 균사 확인 |
| 배양 | Blood agar, Chocolate agar (48h) | Sabouraud agar (수일-수주 소요) |
| 1차 치료 | Fortified 항생제 (cefazolin + tobramycin) 또는 fluoroquinolone | Natamycin 5% (사상균), Voriconazole (Candida) |
| 스테로이드 | 배양 확인 후 보조적 사용 가능 | 금기 — 악화시킴 |
| 예후 | 적절한 치료 시 비교적 양호 | 치료 반응 느림. 각막 이식 필요할 수 있음 |
함정 포인트 / 흔한 오진
- !스테로이드 점안 중 악화되는 각막염 = 진균을 반드시 의심
- !배양 음성이라고 진균을 배제하면 안 됨 — 진균 배양은 수주 소요
- !Acanthamoeba 각막염도 느린 경과를 보이므로 진균과 감별 필요 (ring infiltrate, 신경주위 침윤)
- !초기 세균각막염을 진균으로 오인하여 natamycin만 사용하면 급속 악화 위험
- !혼합 감염(세균+진균) 가능 — 치료 반응 불량 시 재도말/재배양
진단 알고리즘
각막 궤양 발견
콘택트렌즈 착용?
Pseudomonas 우선 고려
도말 + Fortified 항생제
세균 가능성 높음
그람 염색 + 배양
식물 외상 or
스테로이드 사용?
진균 의심
KOH + Sabouraud
배양 + Natamycin
Acanthamoeba 고려
Confocal microscopy