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요 (Overview)
브라운증후군(Brown Syndrome)은 상사근건(또는 건초, trochlea)의 기계적 제한으로 인해 내전 위치에서 상전(elevation in adduction)이 제한되는 상태입니다. 선천 또는 후천으로 발생합니다.


역학 (Epidemiology)
- 선천이 더 흔함
- 우안에 더 흔함
- 편측이 대부분 (양측: 약 10%)
- 후천 원인: 외상, 류마티스 관절염, 수술 후(하사근수술), 부비동염
Exam Point
브라운증후군 vs 상사근마비: 두 질환 모두 상사근과 관련되지만 소견이 정반대입니다!
- 브라운: 내전 시 상전 제한 (눈이 올라가지 않음)
- 상사근마비: 상전 과잉 (눈이 올라가 있음)
원인/병태생리 (Pathophysiology)
- 선천: 상사근건의 비정상적 짧음, 건초의 비탄력성
- 후천: 활차(trochlea) 부위의 염증, 외상, 수술 후 유착
- 기전: 상사근건이 활차를 통해 자유롭게 미끄러지지 못함 → 내전 시 상전 제한
Clinical Pearl
강제견인검사(Forced duction test): 브라운증후군에서 양성 — 내전 위치에서 수동적으로 눈을 올려도 저항이 느껴짐. 이는 기계적 제한을 확인하는 핵심 검사입니다.
분류 및 증상/징후 (Classification & Signs)
선천 브라운증후군
- 내전 시 상전 제한
- 제1안위에서는 보통 정위 또는 소각도 저전편위
- 강제견인검사 양성
- 자연 호전 가능 (약 30%)
후천 브라운증후군
- 원인에 따른 발병 시점
- 염증성: 통증 동반, 간헐적 증상
- 외상/수술 후: 지속적 제한
진단 (Diagnosis)
- 9방향 주시검사: 내전 시 상전 제한
- 강제견인검사: 양성 (기계적 제한 확인)
- 안와 CT/MRI: 후천 시 원인 평가
- 상사근마비와의 감별이 핵심
치료 (Treatment)
관찰
- 선천 경도: 자연 호전 가능 (최대 30%)
- 제1안위에서 사시 없고 두위이상 없으면 관찰
약물 치료 (후천 염증성)
- 경구/안와주위 스테로이드
- NSAID
수술
- 상사근건 연장술(SO tendon elongation with silicone spacer): 표준 술식
- 상사근건절단술(SO tenotomy): 간단하나 상사근마비 유발 위험
- 적응증: 제1안위에서 저전편위, 하방주시장애, 두위이상
Surgery Pearl— 상사근건 연장술 (SO Tendon Spacer)
- 술식: 상사근건에 실리콘 스페이서(5-7mm) 삽입
- 장점: 건을 완전히 자르지 않으므로 상사근마비 위험 낮음
- 핵심 팁: 스페이서 길이로 교정량 조절 가능
- 합병증: 이차 상사근마비, 스페이서 노출/감염
예후/경과 (Prognosis)
- 선천: 약 30% 자연 호전
- 수술 후: 약 70-80% 성공
- 후천 염증성: 스테로이드 반응 좋으나 재발 가능
시험 포인트 / Board Points
Board Point
전문의 시험 핵심 포인트
- 브라운 vs 상사근마비 — 정반대 소견! 브라운: 상전 제한 / SO palsy: 상전 편위
- 강제견인검사 양성 — 기계적 제한의 증거
- 선천 자연 호전 — 약 30%
- 수술: 상사근건 연장술 (silicone spacer)
Controversies / Recent Updates
- 상사근건절단술 vs 스페이서: 간단하지만 SO palsy 위험
- 후천 염증성에서 생물학적 제제(anti-TNF) 사용 보고
Guideline Snapshot— 전문가 합의
- 내전 시 상전 제한 → 브라운증후군 의심
- 강제견인검사로 확진
- 선천 경도: 관찰
- 수술 적응증: 제1안위 저전편위, 두위이상, 하방주시 장애
참고문헌 (References)
- Wright KW. Superior oblique silicone expander for Brown syndrome and superior oblique overaction. J Pediatr Ophthalmol Strabismus. 1991;28(2):101-107.
- Brown HW. True and simulated superior oblique tendon sheath syndromes. Doc Ophthalmol. 1973;34(1):123-136.
- Kaeser PF, Brodsky MC. Fourth cranial nerve palsy and Brown syndrome: two distinct entities or one continuum?. Br J Ophthalmol. 2019;103(2):268-272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