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요 (Overview)
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(CSC)은 맥락막 혈관의 투과성 증가로 RPE를 통한 누출이 발생하여 장액성 망막박리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. 30-50대 남성에서 호발하며, 스트레스와 스테로이드 사용이 주요 유발 인자입니다. 대부분 자연 호전되나 만성화 시 시력 손상이 발생합니다.

역학 (Epidemiology)
- 연간 발생률: 약 6-10/100,000
- 남성 : 여성 = 6:1
- 평균 발생 연령: 30-50세
- 위험인자: Type A 성격, 스트레스, 스테로이드(경구/흡입/관절내/피부), 임신, 헬리코박터 감염(논란)
- 아시아인에서 비교적 흔함
원인/병태생리 (Pathophysiology)
- 맥락막 혈관 과투과: pachychoroid (두꺼운 맥락막) 스펙트럼
- 맥락막 정맥 울혈 → 모세혈관 투과성 증가 → RPE 손상/누출
- 스테로이드: mineralocorticoid 수용체 활성화 → 맥락막 혈관 확장/투과성 증가
- RPE pump 기능 초과 → SRF 축적
CSC는 pachychoroid 스펙트럼의 일부로 이해됩니다: pachychoroid pigment epitheliopathy → CSC → pachychoroid neovasculopathy → PCV. 맥락막 비후가 공통 기반입니다.
분류 및 증상/징후 (Classification & Signs)
급성 CSC
- 갑작스러운 편측 시력저하 (경도), 변시증, 소시증(micropsia), 색각 변화
- OCT: 중심와 아래 장액성 망막박리(SRF), ± PED
- FAG: ink-blot (점진적 확대) 또는 smokestack (상방 분수 모양) 누출
- ICG: 맥락막 과투과 영역
만성 CSC (>3-6개월)
- 미만성 RPE 변화, 위축
- 광범위하거나 중력 의존성 SRF
- FAF: 과형광/저형광 패턴
- 시력 예후 불량
진단 (Diagnosis)
- OCT: SRF, PED, 맥락막 두께(EDI-OCT)
- FAG: 누출점 확인 (ink-blot/smokestack)
- ICG: 맥락막 과투과 영역 (FAG보다 예민)
- FAF: RPE 변화 범위
치료 (Treatment)
급성 CSC
- 관찰: 3개월 내 80% 자연 해소
- 스테로이드 중단 (가장 중요한 조치)
- 생활습관: 스트레스 관리
만성 CSC
- Half-dose PDT: Verteporfin 3mg/m² (표준 6mg/m²의 절반). 맥락막 리모델링
- SML: RPE 자극, 비파괴적
- MRA: Eplerenone 25-50mg/day (VICI에서 미확인이나 임상적 사용)
- 직접 열레이저: 중심와 외 focal leak에만
CSC 환자에서 스테로이드 사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. 경구뿐만 아니라 흡입, 비강, 관절내, 피부 스테로이드도 CSC를 유발/악화시킬 수 있습니다.
예후/경과 (Prognosis)
- 급성: 80% 3개월 내 자연 해소, 최종 VA 대부분 양호
- 재발: 30-50% (1년 내)
- 만성: RPE 위축, 시력 점진적 저하
- CNV 발생: 만성 CSC의 합병증
시험 포인트 / Board Points
- 젊은 남성 + 스트레스/스테로이드 = CSC 의심
- FAG: ink-blot (흔함) vs smokestack (classic이나 드묾)
- 스테로이드가 원인/악화 인자 — 모든 경로 포함
- 급성: 관찰 3개월 / 만성: half-dose PDT
- Pachychoroid 스펙트럼: CSC → PNV → PCV
- VKH 감별: 양안, 전방 염증, 전신 증상
Controversies / Recent Updates
- Eplerenone: VICI 연구 음성이나 일부 환자에서 효과 보고. 환자 선별 기준 연구 중
- Half-fluence vs half-dose PDT: 둘 다 사용, 최적 프로토콜 미확립
- Pachychoroid 개념: CSC를 독립 질환이 아닌 스펙트럼으로 이해하는 패러다임
- AI 기반 예후 예측: OCT/FAF 소견으로 자연 해소 vs 만성화 예측
- 급성 CSC: 관찰 3개월, 스테로이드 중단
- 만성 CSC (>3-6개월): Half-dose PDT (1차 치료)
- PDT 비적합 시 SML
- CNV 발생 시 anti-VEGF
- 재발 감시 및 스테로이드 회피
참고문헌 (References)
- van Dijk EHC, Fauser S, et al. Half-dose photodynamic therapy versus high-density subthreshold micropulse laser treatment in patients with chronic central serous chorioretinopathy (PLACE trial). JAMA Ophthalmol. 2018;136(7):694-702.
- Lotery A, Sivaprasad S, et al. Eplerenone for chronic central serous chorioretinopathy in patients with active, previously untreated disease for more than 4 months (VICI). Lancet. 2020;395(10220):294-303.
- Daruich A, Matet A, et al. Central serous chorioretinopathy: recent findings and new physiopathology hypothesis. Prog Retin Eye Res. 2015;48:82-118.